미사역치과 스케일링, 12월 31일이 지나면 보험 적용이 끝날까요? 치주과 전문의 이남헌 원장이 연 1회 건강보험 기준과 스케일링 후 시림, 잇몸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아산OK치과 치주과 전문의 대표원장 이남헌입니다. “올해 스케일링을 못 받았는데, 12월 31일이 지나면 보험 적용이 안 되나요?” 미사역치과 스케일링을 알아보시면서 연말이 되기 전에 꼭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먼저 답을 말씀드리면, 12월 31일이 지나도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올해 사용하지 않은 횟수가 다음 해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는 해당 기준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1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해 1월 1일이 되면 새로운 연도의 적용 기준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제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 보험 적용을 받았는지, 그리고 지금 잇몸에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입니다. 두 가지는 구분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출처 : dentoartdentalclinic 1. 미사역치과 스케일링 건강보험은 언제, 누구에게 적용되나요? 일반적으로 안내하는 ‘연 1회 보험 스케일링’은 후속 잇몸치료 없이 전체 치아의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경우 에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구분적용 기준대상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적용 횟수연 1회적용 기간매년 1월 1일~12월 31일사용하지 않은 횟수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음적용 여부 확인치과에서 해당 연도 이용 여부 확인 가능 예를 들어 올해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더라도, 내년에 올해 몫까지 합쳐 두 번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올해 이미 받았더라도 다음 해에는 새로운 연간 기준에 따라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스케일링을 받은 날로부터 반드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본인부담금은 의료기관 종류와 진찰,검사 등 함께 받는 진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특정 금액으로 단정하기보다 내원 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한 치주질환으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연 1회 스케일링과 다른 급여 기준을 검토합니다. 올해 보험 스케일링을 받았다는 이유로 필요한 잇몸치료까지 모두 보험 적용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스케일링이 아플까 봐 미루고 있다면? “지난번에 너무 시려서 다시 받기가 겁나요.” 보험 적용 여부보다 이 부분이 더 큰 고민인 분들도 계십니다. 스케일링 중 느끼는 불편함은 치석의 양과 위치, 잇몸 염증, 치아 뿌리의 노출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시작하기 전에 이전에 어느 부위가, 어떤 느낌으로 불편했는지 말씀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찬물이 닿으면 아래 앞니가 많이 시려요.” “지난번에는 잇몸 안쪽을 할 때 아팠어요.” 이렇게 알려주시면 해당 부위를 살피고, 기구의 출력이나 진행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포마취제 / 마취가글제 필요한 경우에는 잇몸 상태와 치료 범위에 따라 도포마취나 국소마취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면에 사용하는 마취만으로 치아 시림이나 깊은 부위의 통증까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함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알려주세요. 방법을 조절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출처 Non-carious cervical lesions the decision to ignore or restore 3. 미사치과 스케일링 후 치아가 시리거나 틈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치석을 떼고 나니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진 것 같아요.” 스케일링 후 이런 변화를 느끼면 치아가 깎인 것은 아닌지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붙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치석이 덮고 있던 치아 표면이 드러나면서 일시적으로 시릴 수 있고,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치아 사이 공간이 이전보다 눈에 띌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때 “치석이 빠져서 그래요”라는 설명만으로 끝내지 않으려 합니다. 치석이 있던 자리가 드러난 것인지, 이미 잇몸이나 잇몸뼈가 줄어든 상태였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진료 시 말씀해 주세요. 치아 사이 공간이 이전보다 크게 느껴지는 경우 잇몸 출혈이나 붓기가 반복되는 경우 치아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불편한 경우 시림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스케일링 후 생기는 모든 변화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넘기기보다, 증상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살표 부분을 보시면 치석이 제거되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치아와 잇몸의 경계가 드러난 모습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치주과 전문의가 스케일링과 함께 잇몸을 살피는 이유 치석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만으로 잇몸 건강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치석이 적더라도 잇몸 안쪽에 염증이 남아 있을 수 있고, 통증이 크지 않아도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에 변화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치주과 전문의로서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염증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입니다. 출처: 치의신보 잇몸에 국한된 염증인 치은염인지,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까지 영향을 받은 치주염인지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달라집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잇몸 출혈, 치아의 흔들림,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인 ‘치주낭’ 깊이 등을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방사선 사진으로 잇몸뼈 상태를 평가합니다. 환자분께는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치석을 제거한 뒤에도, 잇몸 안쪽에 치료가 필요한 부위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일링과 생활 관리로 충분한지, 잇몸 아래 깊은 부위를 치료해야 하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잇몸이 나빠지는 과정 5. 보험이 연 1회라면, 스케일링도 1년에 한 번이면 충분할까요? 보험 적용 횟수와 내게 필요한 관리 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치석이 쌓이는 속도, 평소 칫솔질 상태, 치주질환의 정도,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유무 등에 따라 적절한 주기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마친 뒤에는 다음 방문 시기뿐 아니라,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부위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곳은 치실이 적합한지, 치간칫솔이 필요한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도 공간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고 무리한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에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과 집에서 치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정이 이어져야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치의신보 미사역치과 스케일링, 보험 확인과 함께 잇몸 상태도 살펴보세요 12월 31일이 지났다고 스케일링 보험 혜택이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하지 않은 올해 횟수는 이월되지 않지만, 다음 해에는 새로운 연간 기준이 적용됩니다. 다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증상이 있다면 보험 적용 시기만 기다리며 진료를 미루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스케일링을 마칠 때 환자분께서 현재 잇몸 상태와 앞으로 관리해야 할 부위 를 알고 돌아가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사역치과 스케일링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올해 이용 여부와 함께, 지금 내 잇몸에 필요한 관리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아산OK치과 치주과 전문의 대표원장 이남헌이었습니다. <함께보면 좋을 칼럼 입니다 ↓> 양치질할때 왜 잇몸에서 피가 날까요? (스케일링, 잇몸치료사례) https://blog.naver.com/bore58215/224346704227